“한국에서 사랑을 찾은 유튜브 창업자, 그의 놀라운 인생 역전 스토리!” 우연히 시작된 여행이 결혼으로 이어진 특별한 이유는?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의 인생 이야기

스티브 첸은 1978년 대만에서 태어나 8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일리노이로 이주했다. 어릴 적부터 컴퓨터에 관심을 가졌고, 일리노이 대학 컴퓨터학과에 진학했으나, 졸업을 몇 달 앞두고 페이팔에 입사하기 위해 중퇴했다. 페이팔에서 일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그는 2002년 페이팔이 이베이에 인수된 후, 동료들과 함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를 구상하게 된다. 이로 인해 2005년 유튜브가 탄생했다.

유튜브는 ‘You’와 ‘Tube’의 합성어로, 누구나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초기에는 서버비와 기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유튜브는 구글에 2조 원에 팔리게 되었고, 첸은 구글 주식 70만 주를 증여받았다. 이후 그는 구글 이사직에 임명되었지만, 자신보다 학벌이 좋은 직원들 사이에서 어려움을 느껴 홍보대사로 전세계를 돌아다니게 된다.

2008년 한국에서 박지현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었고, 이후 구글에 신혼여행 휴가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하자 퇴사하고 아내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현재 그의 재산은 약 3조 원으로 추정된다.

출처 : 뉴스픽 – 하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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