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구준엽 아내 서희원, 급성 폐렴으로 사망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48세인 그녀의 사망 원인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서희원은 1월 26일 왕웨이중의 딸 결혼식에 참석하였으며, 이 결혼식에 참석한 판웨이치 가족이 독감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서희원이 독감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판웨이치는 1월 22일 가족이 독감에 걸렸다고 알렸지만, 결혼식에는 참석하여 서희원과 구준엽 부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서희원은 29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났고, 31일 밤에는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른 가족들도 독감 판정을 받았지만, 서희원은 처방약을 복용한 후 상태가 호전되어 재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상태가 갑작스럽게 악화되어 결국 2일에 사망하게 되었다.
네티즌들은 SNS에 판웨이치의 독감 관련 게시글과 서희원의 사망 원인을 추측하는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서희원은 2022년 구준엽과 재혼하였으며, 이들은 20년 만에 재회한 러브스토리로 주목받았다. 결혼 3주년을 앞두고 전해진 비보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출처 : 뉴스픽 – 엑스포스뉴스